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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미 CPI 경계' 국고채 금리 상승…3년물 연 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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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오늘(9일) 대체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10%에 장을 마쳤습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지난 7월 24일(3.95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4.401%로 보합이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9bp, 1.2bp 상승해 연 4.136%, 연 3.733%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4.551%로 0.9bp 내렸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0.3bp 상승해 연 4.641%, 연 4.546%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9천952계약, 2천141계약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국고채 금리는 오는 11일(한국 시간) 발표되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심 속에 유가 상승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간 9일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0.92달러(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를 기록했고,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03달러로 1.55달러(1.6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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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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