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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희화화' 논란 후 복귀…악플 이어지자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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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을 패러디한 영상에서 '재선거'를 언급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던 코미디언 이수지 씨가, 자신에 대한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수지 씨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해 선처나 합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수지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년 차 공무원 역할을 연기한 페이크 다큐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한 민원인이 "재선거"를 외치자 이를 제지하는 장면이 담겼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며 시민을 악성 민원인처럼 묘사했다는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수지 씨 역시 자필 사과문과 함께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수지 씨는 이후 약 한 달 만에 복귀를 알렸지만, 계속 지속적인 악성댓글이 이어지자 소속사 차원에서 결국 법적 조치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취재 : 이현영, 영상편집 : 김민지,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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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영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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