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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배준호, AG 합류 직전 잉글랜드 2부 경기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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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10번)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챔피언십에서 활약하는 엄지성(스완지시티)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직전 소속팀 경기에서 나란히 교체 출전했습니다.

엄지성은 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6-2027 잉글랜드 챔피언십 6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33분 무사 예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10여 분을 소화했습니다.

최근 3∼5라운드에서 연속 선발 출전했던 엄지성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교체로 나서며 체력을 안배했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더하진 못했습니다.

챔피언십 개막 이후 5경기 무패(3승 2무)를 달리던 스완지시티는 이날 사우샘프턴에 1대 3으로 지며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승점 11의 스완지는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배준호는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원정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가 후반 14분 조지 허스트 대신 투입돼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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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는 카디프시티와 1대 1로 비겨 리그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간 가운데 15위(승점 7)에 자리했습니다.

엄지성과 배준호는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민성호에서 2선의 핵심으로 활약할 자원들입니다.

이들은 10일 일본 시즈오카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전캠프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12일 나고야로 이동하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D조에 속해 15일 카타르,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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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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