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석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섬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걸프 해역의 하르그섬에서 수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몇 분 전 하르그섬 일부 지역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폭발의 구체적인 원인이나 피해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또 통신에 따르면 남부 호르모즈간주 자스크에서도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하르그섬은 이란 전체 원유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최대 핵심 인프라가 위치한 곳입니다.
하르그섬에서는 최근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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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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