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트럼프 특사 떠나자…러·우크라, 곡물항·정유시설 서로 타격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키이우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 만난 미국 대통령 특사

미국 대통령 특사와 종전안 논의를 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현지 시간 7일 곡물 수출항과 정유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게시글에서 러시아 랴잔 지역의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계속된 공격입니다.

랴잔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500㎞ 떨어진 곳으로 러시아의 주요 정유시설이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러시아의 페름 지역과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석유 가공시설, 쿠르스크 지역의 드론 발사 시설 등도 타깃이 됐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에서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구인 다뉴브강 연안 이즈마일항과 흑해 초르노모르스크항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출품인 밀 수확기를 맞아 곡물 수출항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컨설팅업체 APK인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우크라이나의 밀·옥수수·보리 주간 수출량은 43만 3천t(톤)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주보다 80% 늘었지만 매달 400t 수준이었던 평소 수출량에는 여전히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지난 주말 모스크바와 키이우를 잇달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과 종전안을 논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민경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