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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김희영 아들' T1 경기장 포착…"팬심 아냐" '차세대 신호탄' 재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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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의 친아들 최모 씨가 LCK 생중계 화면에 포착되며 T1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재계 일각에서는 최 씨가 팬심을 넘어 e스포츠 사업 분야에 관심을 갖고 SK그룹 산하 e스포츠 회사 'T1'에서 경영 행보를 나타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시즌 4라운드 T1과 KT 롤스터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습니다.

관중석에서 모자를 쓴 여성 지인과 함께 손뼉을 치며 T1 선수단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최 씨는 SNS를 통해 T1을 향한 깊은 애정과 현장의 열기를 공유했습니다.

게시물에는 T1 소속 인기 탑 라이너인 '도란' 최현준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과 T1의 간판급 주요 선수들의 친필 서명이 빽빽하게 담긴 소장용 유니폼 점퍼도 공개됐습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최 씨가 서서히 T1의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려는 움직임이 아니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희영 이사와 전 남편 사이에서 2002년 태어난 최 씨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SK 총수 일가의 일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최 회장의 법적 자녀는 아직 아니지만 사실상 총수 일가의 주요 구성원으로 꼽힙니다.

T1은 2004년 SK텔레콤이 창단한 이래 SK그룹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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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e스포츠 산업 관계자는 "젊은 감각을 가진 대주주 일가의 애정이 향후 T1의 글로벌 구단 운영이나 새로운 사업 방향성에 어떠한 시너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습니다.

(취재 : 김지욱, 영상편집 : 김복형,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화면출처 : 최 모 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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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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