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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40홈런'은 불발됐지만…4안타로 펄펄 난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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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의 김도영 선수가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최연소 시즌 40홈런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39호포를 때려낸 김도영은 이후 5경기에서 14타수 2안타의 부진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연소 시즌 40홈런에 도전할 수 있었던 마지막 날인 어제(6일)는 펄펄 날았습니다.

첫 세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낸 뒤 한 차례 고의사구도 얻어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강습 안타로 출루하며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기록 달성에는 끝내 실패했지만 4안타 3득점으로 펄펄 난 김도영의 활약 속에 4위 KIA는 KT를 8대 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3위 LG와 승차를 반 경기로 좁혔습니다.

선두 삼성은 LG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4대 2로 뒤진 5회 김지찬이 기습 번트로 상대 실책을 유발하며 노아웃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구자욱과 디아즈가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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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의 쐐기포 등을 더해 10대 4 승리를 거둔 삼성은 한 경기 반 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양석환과 강승호의 홈런포 등을 앞세워 SSG 마운드를 맹폭한 두산은 16대 9 승리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노시환의 선제 솔로포와 문현빈, 강백호의 백투백 홈런 등을 앞세운 한화는 롯데를 8대 2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알칸타라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운 키움은 4대 2 승리를 거두고 NC의 8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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