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오늘(6일) 마지막으로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도전했는데요. 그동안의 부진을 싣고 맹활약했지만 아쉽게도 홈런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39호 포를 일찌감치 쏘아 올린 김도영은 이후 4경기가 우천 취소되는 악재 속에 정상 진행된 5경기에서도 14타수 2안타에 머무는 타격 부진에 빠졌는데요.
최연소 시즌 40홈런에 도전하는 마지막 날인 오늘, 부담을 떨쳐낸 듯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좌전 안타를 뽑아낸 김도영은 1대 1로 맞선 3회 또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역전을 이끄는 징검다리가 됐고, 4회 다시 한번 중전 안타를 추가해 타격감이 회복됐음을 증명했습니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선 고의 4구로 1루에 걸어 나간 뒤 카스트로의 2루타를 틈타 홈까지 파고들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8회에도 투수 강습 안타로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완성한 김도영은 투수의 안위부터 먼저 살피기도 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최연소 시즌 40홈런 도전은 아쉽게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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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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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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