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메달을 목에 걸고 웃음짓는 서채현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6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9차 대회 리드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서채현은 6일(한국시간)_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2+를 기록,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42+)과 브룩 라부트(미국·33)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예선에서 2위로 준결승에 오른 서채현은 45+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오른 뒤 애니 샌더슨(미국·32+)과 동률을 이뤘지만 준결승 성적에서 앞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시즌 출전한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리드 5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은메달 1개·동메달 4개)을 목에 건 서채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메달 획득의 전망을 밝혔습니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출전한 월드시리즈 리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따서 뿌듯하다"라며 "곧 있을 아시안게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남자부의 이도현은 리드 결승에서 23을 기록하며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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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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