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양현준이 소속팀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습니다.
양현준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6-2027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역전 골을 터뜨렸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빠르게 달려가던 양현준은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애버딘과의 5라운드에서 시즌 1호 골을 기록한 양현준은 2경기 연속골이자 팀의 귀중한 역전 골을 뽑아낸 뒤 잔디 위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홈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셀틱은 2-1로 이겼습니다.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승선했습니다.
카타르를 상대로 치르는 이민성호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는 15일 열립니다.
전반 22분 세인트 미렌 공격수 니콜라스 아그라피오티스의 페널티킥에 먼저 실점하고 끌려가던 셀틱은 후반 6분 벤야민 뉘그렌의 코너킥에 이은 리엄 스케일스의 헤더 골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양현준의 골로 리그 개막 5연승을 달린 셀틱은 승점 15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