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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발의 차'로 2루타…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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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 선수가 오늘(4일)도 최연소 시즌 40홈런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잘 맞은 타구가 담장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은 지난달 26일 일찌감치 시즌 39호포를 터뜨리며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단 한 걸음만을 남겨뒀습니다.

하지만 이후 네 경기가 우천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고, 정상 진행된 경기에서도 볼넷 5개를 얻어낼 정도로 상대의 집중적인 견제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김도영은 어제까지 세 경기 열세 타석에서 안타 하나를 뽑아내는 데 그치며 좀처럼 타격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모처럼 잘 맞은 타구를 때려냈지만, 담장을 넘기진 못했습니다.

KT 선발 배제성의 몸쪽 포크볼을 받아쳐 타구 속도 시속 174km의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는데, 108m를 날아간 타구가 좌측 담장을 직격하며 2루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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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세 번째 타석에선 내야 플라이로 물러났는데요.

모레까지 예정된 KT와 3연전 중에 홈런 하나를 때려내면 '라이언킹' 이승엽 전 감독의 기존 기록을 넘어 최연소 40홈런의 주인공이 됩니다.

노시환의 비거리 145m짜리 대형 투런포를 앞세운 한화는 롯데를 상대로 9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고, 김휘집의 2안타 2타점 활약에 힘입은 NC는 6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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