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여자친구의 신상정보를 유포하고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제작·공유하는 신종 텔레그램 비밀 채팅방 '여.공.방'의 실체를 추적한다.
4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가 일명 '여.공.방'이라 불리는 '지인 능욕방'에서 활동 중이라는 제보를 받은 민아(가명) 씨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여.공.방'은 여자친구의 집 주소, SNS 아이디 등 신상정보를 제시하고 사귀는 사이임을 인증해야 입장할 수 있는 비밀 채팅방이다. 이곳에서는 여자친구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주는 성범죄까지 자행되고 있었다. 민아 씨 역시 해당 방에서 자신의 신상과 불법 합성물이 유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남자친구를 고소했다.
그러나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익명의 유령 계정들은 민아 씨뿐만 아니라 또 다른 피해자 빛나(가명) 씨의 지인들에게까지 불법 합성물을 유포하며 집요하게 괴롭힘을 이어갔다. 피해자가 3명으로 늘어나며 약 1년간 고통을 겪던 중, 경찰이 검거한 범인의 정체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익명이라는 그늘 뒤에 숨어 피해자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범인과 '여.공.방'의 실체는 4일(금) 밤 8시 50분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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