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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첫 결혼' 유지애 "♥곽시양, 아끼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새 시작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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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33)가 배우 곽시양(39·본명 곽명진)과의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유지애는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에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였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유지애는 "무엇보다 오랜 시간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 저에게 소중한 이야기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면서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과 많은 순간을 함께 했던 것 같다. 기쁜 순간에도, 힘들고 지쳤던 순간에도 늘 한결같이 제 곁에서 응원해 주셨고, 그 마음 덕분에 지금까지 제자리에서 계속 걸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소식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좋은 마음으로 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유지애에 이어 곽시양도 직접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소중한 계절의 길목에서 여러분께 직접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편지를 적어본다"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이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뤄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제가 연기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곽시양은 "가정을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87년생인 곽시양과 1993년생인 유지애는 여섯 살 차이로,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지애는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중 첫 기혼자가 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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