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경찰서
방송의 날을 맞아 기념식장 앞에서 시위를 벌인 방송계 비정규직 노동자 등이 경찰에 체포됐다가 5시간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7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63회 방송의 날 기념식장 앞에서 피켓팅 시위를 벌인 집회 참가자 등 12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집회 참가자들은 방송계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노동법 확대 적용을 촉구하며 기자회견과 피켓팅 시위를 벌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집회 참가자 측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경찰이 신분 확인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체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체포한 참가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마친 뒤 약 5시간 만에 석방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태권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