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월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양대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박수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만나 '3대 메가 프로젝트' 정년 연장,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노동 변화와 양극화 해소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노동계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민주노총에서 사회적 대화에 다시 함께하는 논의가 시작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대 노총이 함께하는 사회적 대화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늘 양대노총 위원장과의 차담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 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양대 노총 위원장은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선 긴밀한 소통은 물론 노동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양 위원장은 그러면서,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년간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정년연장 관련 법안의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내 숙의를 통해 연내에는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는 것에 이 대통령과 위원장들이 동의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