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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영준 동반 골…AG 출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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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남자 축구대표팀에는 반가운 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양현준과 이영준이 소속팀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습니다.

김형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애버딘과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 양현준은, 초반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데 집중하다가, 2대 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첫 슈팅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쇄도해 동료의 패스를 받은 뒤 왼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던 양현준 투지 넘치는 전반을 보낸 뒤 득점까지 터뜨립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승선하는 양현준은, 8일 전 유럽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첫 도움을 올린 데 이어, 시즌 첫 골까지 신고하며 득점력을 끌어올렸습니다.

스위스 그라스호퍼의 이영준도 매서운 골 감각을 뽐냈습니다.

후반 29분 동료에게 내준 패스가 상대에 막히자, 재빨리 공을 잡은 뒤 좁은 각도에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을 꽂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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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4분 만에 뽑은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3호 골입니다.

이영준은 4분 뒤 강력한 헤더가 골대를 강타해 멀티골은 놓쳤지만,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양현준과 이영준은 오는 7일 일본에서 이민성호에 합류해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이가진, 영상출처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유튜브·셀틱 FC 유튜브·blue sport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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