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지방산 제조업체 대원산업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불기둥이 공중으로 솟고 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이 3명이 숨진 충남 천안 대원산업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이 충남경찰청과 합동으로 오늘(3일) 오전부터 대원산업 천안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에는 노동감독관과 경찰 4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노동부와 경찰은 관계자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책임자들이 화재 방지·대피 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안전 수칙을 이행했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노동부는 "수사팀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4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대원산업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해 직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관 1명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사고 당일 15명 규모로 전담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조민기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