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 김도영 선수가 '전설 이승엽의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오늘(2일)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쉬운 상황도 있었는데요.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은 지난주 수요일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이후 비로 인해 3경기가 취소되고, 출전한 2경기에서는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이 지난 1999년 달성한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경신하려면 오는 6일, 이번 주 일요일까지 홈런을 터뜨려야 하는데, 오늘도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NC 선발 코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지만, 볼넷으로 걸어 나간 김도영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침착하게 볼 4개를 골라내 다시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토다가 떨어지는 결정구로 유인했지만, 김도영은 속지 않았습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정말 아쉬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토다의 한복판 커터를 힘껏 받아쳤지만, 중앙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습니다.
비거리 124m짜리 큼지막한 대형 타구에 동료들과 원정 팬들은 탄식을 터뜨렸고, 토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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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데이비슨은 엄청난 괴력을 선보였습니다.
SSG전 5회 투아웃 1, 2루에서 고척돔 중앙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초대형 석 점 홈런을 터뜨렸는데, 비거리가 무려 150m를 찍어 KBO 역대 5번째 최장 거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