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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아만 서울' 국내 첫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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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만 서울' 조감도

신세계그룹이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 '아만'(Aman)을 서울에 들여옵니다.

정용진 회장이 럭셔리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국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아만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아만 서울'(Aman Seoul)을 조성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아만이 국내에 문을 여는 것은 처음입니다.

아만 서울은 강남구 청담동 52-3·52-7번지 일대에 지하 8층~지상 38층, 연면적 약 7만㎡ 규모로 들어섭니다.

'도심 속 안식처' 콘셉트로 조성되는 호텔과 함께 브랜디드 레지던스 49세대와 리테일·문화공간 등이 조성됩니다.

회원 전용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등 '아만 클럽'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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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가 시행사로 프로젝트 기획과 개발 전반을 총괄하고, 아만은 설계·디자인과 운영에 참여합니다.

호텔과 레지던스, 회원제 커뮤니티인 '아만 클럽' 등 주요 시설은 아만이 장기 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만은 1988년 설립된 글로벌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세계 주요 도시와 휴양지에서 소수의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여왔습니다.

서울에서는 호텔뿐 아니라 레지던스와 회원제 클럽을 결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아만 서울은 아만 도쿄와 아만 뉴욕 등에 이어 추진되는 프로젝틉니다.

아만은 현재 베벌리힐스, 마이애미 비치, 두바이, 싱가포르 등에서도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앞서 블라드 도로닌 아만그룹 회장이 이끄는 오코(OKO)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협약을 맺고 아만그룹의 호스피탈리티 개발 사업에 함께 나서기로 한 바 있습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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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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