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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감독 선임 개입 논란' 정몽규, 피의자 신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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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팔 대홍수 산사태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지상 수색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속 대응팀은 한국인 실종자 1명과 현지인 직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강 상류의 취수형 유역 댐 주변을 중점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8명이 있었던 하류 쪽 발전 설비 건너편 사무동 일대는 아직 수색 작업이 시작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신속 대응팀을 지원할 44명의 한국 해외 긴급 구호대도 네팔 현지에 도착해서 수색 구조 활동을 도울 예정입니다.

2. 지난달에 소비자 물가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1% 오르면서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1년 전보다 26.7%나 오른 휴대전화 요금이 물가 인상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지난해 8월 SK텔레콤이 해킹 사태 이후 고객 보상으로 한 달 동안 요금을 절반 깎아준 데 따른 기저 효과로 분석됩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2.6% 떨어지긴 했지만 배추, 시금치, 오이 같은 채소 가격은 기상의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12.4% 올라서 크게 뛰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은 "성장 포기, 복지 확대는 있을 수 없고 성장 복지 동시 확대는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며 "부득이하게 현재는 성장에 집중해서 파이를 키울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소셜미디어 X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 재원이 '성장'에 집중돼서 상대적으로 '분배'가 미흡해 보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신문사 사설을 공유하면서 이런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서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면서도 "만족하기는 어렵겠지만 복지 확대에도 애를 쓰고 있다.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이니 좀 더 시간을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4.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늘 경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몽규 전 회장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감독 선임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정몽규 전 회장은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감독 선임에 부당하게 개입한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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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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