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실종 지역 지상 수색 본격화…긴급구호대도 현지 도착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한 신속 대응팀의 지상 수색이 본격화됐습니다. 우리 해외긴급구호대도 네팔에 도착해 현장에 합류합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신속 대응팀은 한국인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강 상류 취수용 위어댐 주변을 중점 수색했습니다.

한국인 1명을 포함해 현지 직원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입니다.

댐 주변 협곡에 여러 차례 드론을 보내 관찰을 진행했고,

[진짜 많이 내려가는데요? 지금 해발 2천 고지거든요.]

어제 아침부터는 네팔군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육로 수색도 진행했습니다.

[전기백/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반장 : 드론이 아주 어제 좀 유의미한 효과가 있어서 그거 확인차도 한 번 내려가 보고….]

광고
광고 영역

다만 또 다른 한국인 실종자 8명이 사고 당시 있었다는 하류 쪽 발전설비인 파워하우스 건너편 사무동 일대는 아직 수색하지 못했습니다.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큰 곳부터 시작해 점차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 아직 실종자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도 수색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팔 정부가 공식 요청해 꾸려진 44명 규모의 한국 해외긴급구호대도 오늘(2일) 오전 네팔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대원들은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 4명, 소방청 37명으로 구성됐고, 구조견 5마리를 비롯해 고해상도 촬영 무인기,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등 각종 첨단 장비를 갖췄습니다.

앞으로 네팔 당국과 협력하며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벌일 예정인데, 활동 예정 기간은 열흘 정도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한결, 영상편집 : 조무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곽상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네팔 대홍수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