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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매체 "미국, 결혼식장 폭격…4명 사망·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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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군의 이란 남부 지역 공습 과정에서 결혼식이 열리던 민가에 폭탄이 떨어져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현지시가 1일 보도했습니다.

호르모즈간주 정치·안보·사회 담당 부지사인 아흐마드 나피시는 "시리크 카운티 쿠헤스타크에서 미군이 결혼식장을 폭격해 2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나피시 부지사는 부상자 중 일부는 상태가 위중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현장 상황에 대해 "피해자 구조 및 지원을 위해 15대의 구급차가 급파되었으며, 현재 건물 잔해 철거 및 수색 작업은 모두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친 민간인 중 일부는 정밀 치료를 받기 위해 인근 미나브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파르스 통신은 결혼식장 피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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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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