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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과정은 보약"…'4회 연속 금' 비장한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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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축구의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가운데,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4회 연속 금메달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비장한 각오로 나선 첫 훈련 현장에 편광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최근 한국 축구를 향한 차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소집 첫날부터 선수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각오를 다졌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을 경험한 와일드카드 이기혁을 필두로, K리거 14명이 힘찬 구호를 외치며 훈련에 나섰는데, 특히 훈련 파트너로 북중미 월드컵을 다녀온 강상윤의 각오가 남달랐습니다.

[강상윤/아시안게임 축구대표 : 전부 다 비장한 상태인 것 같고, (월드컵 경험을) 잘 대입시켜서 원하는 목표를 얻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지난 1월,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21세 이하로 꾸려진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 패하는 수모를 당했고, 이번 대표팀엔 손흥민과 이강인 같은 '특급 스타'도 없지만, 배준호와 양현준 등 유럽파만 '역대 최다'인 9명을 선발해 전력을 보강한 이민성 감독은, 나고야에선 달라진 모습으로 4회 연속 금메달을 반드시 따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민성/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지만 저희한테는 큰 보약이 됐을 거라고 생각하고,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일요일 결전지로 떠나 15일 카타르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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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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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광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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