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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감금시켜 놓고 알몸 찍어댔다…한밤 의정부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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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화면

경기 의정부시에서 또래 고등학생을 감금하고 폭행한 뒤 옷을 벗겨 촬영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중감금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10대 A 군과 B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0시 40분 의정부시에 있는 A 군의 주거지로 10대 C 군을 유인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2시간가량 감금하고 골프채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C 군에게 강제로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 군이 다쳤다고 전화가 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늘 새벽 A 군과 B 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A 군과 B 군은 모두 학교를 자퇴했으며, 이들은 C 군과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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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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