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세계선수권에서 최예진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오는 10월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보치아는 흰색 표적구에 누가 더 가깝게 공을 붙이느냐를 겨루는 중증 장애인 스포츠입니다.
우리나라는 패럴림픽에서 10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최강국으로, 이번에 처음 국내에서 세계선수권을 개최했는데요.
최예진 선수가 안방 팬들 앞에서 은빛 투구를 펼쳤습니다.
태국 선수와 결승에서 3대 3 팽팽하게 맞서 연장전에 돌입했는데, 상대 빨간 공을 멀리 쳐내려던 승부수가 아쉽게 실패하며 역전패했습니다.
최예진은 그동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냈지만, 지난 파리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은메달로 부활을 알리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고, 10월 장애인아시안게임 전망도 밝혔습니다.
[최예진/보치아 국가대표·문우영/최예진 어머니·경기보조원 : 대한민국! 파이팅!]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이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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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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