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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락두절 땐 이렇게"…온라인 퍼진 '신고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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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주 실종 사건 이후에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게 있다고요?

네, 가족이 갑자기 연락 두절됐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내용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건데요.

실종 신고를 할 때 112 접수번호와 담당 경찰관의 이름과 소속을 기록해 두고, 단순 가출이 아닌 '실종'으로 접수해달라고 요청하라는 겁니다.

특히 경찰이 "실종자와 연락이 닿았다"며 사건을 종결할 경우 실제로 통화한 것인지, 대면 확인을 한 것인지 등 구체적인 근거까지 확인해두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실종자의 마지막 위치와 통화·문자 시각, 인상착의와 소지품 등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고 최근 사진과 가족 DNA 등록도 준비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160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에게 안 생긴다는 보장이 없어 저장한다", "경찰을 이렇게까지 못 믿게 된 상황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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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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