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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버디쇼'…신다인, 대회 2연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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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 프로골프에서 신다인 선수가 신들린 버디쇼를 앞세워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연장전에서 신다인 선수가 연출한 '행운의 명장면' 기억하시나요?

[가자! 가자! 다 갔다~~!]

티샷이 도로를 타고 내리막길을 구르고 구른 끝에 무려 408m를 날아가는 믿기 힘든 샷으로 생애 첫 승을 따냈던 신다인 선수, 올해는 행운 대신 버디쇼로 코스를 지배했습니다.

공동 선두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정확한 아이언샷과 신들린 듯한 퍼팅을 앞세워 3번 홀부터 무려 5연속 버디쇼를 펼쳤습니다.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쓸어 담은 신다인은 최종 합계 17언더파로 2위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첫 승이자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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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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