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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70원선 접근…13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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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원/달러 환율이 1,371원대로 내려가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늘(2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372.5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8.4원 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지난해 7월 24일 1,367.20원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환율은 1,380.5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1,370원대 중반까지 내리다가 오후 3시 넘어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시장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날 밤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원화 강세 압력이 계속됐다고 해석했습니다.

백석현 신한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워시 의장이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작동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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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160으로 0.035 올랐지만 100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이날 1조 7천5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159.45엔으로 0.06엔 올랐습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0.61원으로 5.97엔 내렸습니다.

3시 30분 기준가로는 2024년 7월 8일 860.56엔 이후 가장 낮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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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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