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는 SSG 김성현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21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식 경기에서 선발 2루수로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SSG 구단은 다음 달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김성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주제는 팬들이 부르던 애칭과 응원가 가사에서 착안한 '큐티식스, 더 글로우 고즈 온'(CUTIE SIX, THE GLOW GOES ON)입니다.
21년간 묵묵히 팀을 빛낸 헌신을 기념하고, 그 빛이 후배들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김성현은 이날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2루수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 전 시구 행사는 김성현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합동 시구·시타·시포로 진행됩니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특별 응원 타월 1만 5천 장을 배포하며, 사전 모집된 팬 6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엽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김성현의 마지막 병살 수비 퍼포먼스와 선수단 헹가래가 이어지며, 불꽃축제로 21년 야구 인생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