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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재근,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남자 쇼트 2위…개인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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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근이 한국 시간 28일 라트비아 리가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이재근(고려대)이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이재근은 28일(한국 시간) 라트비아 리가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7.12점, 예술점수(PCS) 36.08점을 합해 총점 83.20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ISU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에서 기록한 종전 개인 최고점 82.41점을 0.79점 넘어선 기록입니다.

1위에 오른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83.75점)와는 0.55점 차입니다.

이재근은 29일에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그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두 번째 과제 트리플 악셀을 모두 클린 처리했습니다.

첫 번째 비점프 과제인 플라잉 카멜 스핀도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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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도 깔끔했습니다.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뛴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 스텝시퀀스(레벨 3), 체인지 풋 싯스핀(레벨 4)을 차례로 수행하며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우승 후보' 최하빈(한광고)은 TES 40.76점, PCS 36.45점, 감점 1점, 총점 76.21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가 착지 과정에서 스텝이 꼬이면서 넘어져 큰 감점을 받았습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장하린(도장중)이 56.01점으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 오카다 메이(72.47점·일본)와는 16.46점 차입니다.

(사진=ISU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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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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