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2위 삼성이 키움을 크게 이기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베테랑 최형우, 외국인 타자 디아즈가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은 0대 0으로 맞선 3회 노아웃 1, 3루에서 구자욱의 1타점 적시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추가점이 필요할 때 현역 최고령 최형우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키움 선발 하영민의 포크볼을 감각적으로 받아쳐 우중간을 시원하게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4회 김성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달아난 삼성은 6회 디아즈의 한 방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만루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9대 2로 앞선 8회엔 최형우가 좌전 안타로 출루하자 디아즈가 큼지막한 2루타로 최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디아즈와 최형우가 4안타 7타점을 합작한 삼성은 키움에 15대 2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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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두산에 이틀 연속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따냈습니다.
4대 4로 맞선 연장 11회 장진혁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승부를 끝냈습니다.
이 한 방으로 선두 KT는 2위 삼성과 반 경기 차를 유지하고 오늘(28일)부터 대구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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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LG에 13대 3 대승을 따내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애틀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김주원이 5타수 5안타를 터뜨리는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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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한화에 13대 6 역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을 모두 이겼습니다.
올해 첫 1군에 데뷔한 대졸 5년 차 임근우가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