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가 14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했는데, 찰과상만 입고 구조되는 일이 알려졌습니다.
그제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14층 베란다에서 7살 남자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밖을 내다보던 중 중심을 잃고 떨어져 크게 다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추락하면서 화단에 있던 나무에 먼저 걸린 뒤 바닥에 떨어져 찰과상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함께 휴가 중이던 대구소방본부 박유섭 소방위가 인근에서 '쿵'하는 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처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박 소방위는 119에 즉시 신고한 뒤 아이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말을 걸었고 보호자에게도 연락해 상황을 알렸습니다.
보호자에 따르면 보호자는 아이가 많이 놀라긴 했지만 현재는 괜찮은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화면출처 : 대구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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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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