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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삿짐 사다리에 초등학생 깔려…"의식 장애" 사다리 쓰러진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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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져 초등생이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40분쯤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7세 초등학생 A 군이 넘어진 사다리차에 깔려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사업체 관계자들이 28층짜리 아파트의 11층으로 이삿짐을 올리려고 사다리를 외벽에 붙이던 중 갑자기 사다리가 쓰러지면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A 군을 덮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사다리에 깔린 A 군을 구조해 응급 처치했습니다.

A 군은 한때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다리차 지지대가 제대로 설치됐는지 여부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김민, 디자인: 이정주, 제작: 디지털뉴스부, 화면제공: 충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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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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