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경찰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의사가 용산역 인근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4월 의사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1일 용산역 앞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2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그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했고, 휴대전화에선 A씨가 수년 전 촬영한 여성 8∼9명의 사진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지만, 서부지검은 같은 달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A씨는 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지금은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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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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