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드론으로 채워진 '독립기념일'…러시아-영국은 '설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우크라이나에서는 독립기념일 기념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때맞춰 유럽 국가 정상들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는데, 영국은 러시아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파리 권영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규모 드론이 발사 차량에서 쉴 새 없이 이륙합니다.

하늘에 뜬 무인 항공기에서도 드론이 떨어집니다.

현지시간 어제(24일) 우크라이나에서 35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지난 2022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중단된 뒤 4년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는 다양한 자체 개발 드론을 선보였습니다.

군인과 재래식 무기가 사라진 이번 군사 퍼레이드를 두고 현대전의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 우크라이나가 존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앞으로도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 행사에는 유럽연합 정상들도 참석했습니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두고 러시아와 갈등이 불거진 영국의 버넘 총리도 참석했습니다.

러시아는 영국이 체계적으로 전쟁에 기름을 부으면서 평화 절차 진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맹비난했고. 총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우크라이나를 택한 버넘 총리는 불을 지른 것은 러시아라면서 곧바로 맞받았습니다.

[앤디 버넘/영국 총리 : 러시아가 영국을 향해 터무니없는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방공망 자원 부족으로 러시아 미사일 공격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43조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유럽연합 측에 요청했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권영인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러우전쟁 종전 협상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