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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인턴', 다음 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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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인턴'이 한국적인 정서로 재탄생됐습니다.

시니어 인턴 기호를 연기한 배우 최민식 씨는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를 만들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어른들과 사이가 안 좋아. 알잖아.]

다음 달 16일 개봉하는 인턴은 열정적인 CEO 선우가 이끄는 패션계 회사에 경력 37년 차 기호가 인턴으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15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요.

감독은 원작이 많은 사랑을 받아 리메이크가 쉽지 않았지만, 배우들의 매력을 살리고 한국적인 정서로 풀어내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기호를 연기한 최민식 씨 역시 부담이 컸다는데요.

한국인들의 애환과 화합 그리고 세대 간의 갈등을 우리 정서로 표현하면 또 다른 맛이 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합니다.

CEO 선우 역은 한소희 씨가 맡았는데요.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며, 자신의 진심이 충분히 담겼을 거라 믿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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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출처 : Warner Bro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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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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