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공공장소의 빈 텐트 장기간 세워두는 사람들 여전히 많죠. 결국 특단의 대책을 빼든 지자체들이 있다고요.
부산 가덕도의 천성항의 경우에 정식 캠핑장이 아닌데도 바닷가와 가깝고 주차장이나 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캠핑객, 낚시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일부 이용객들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빈 텐트와 집기 등을 그대로 두고 떠나면서 다른 이용객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도 불과 2, 3일이면 같은 자리에 새 텐트가 들어서는 일이 반복된다는 점인데요.
결국 부산 강서구는 천성항 자갈밭을 주차장이나 편의시설로 바꿔서 알박기 자체를 막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의 경우는 최근 강수욕장 일대 장기간 방치된 텐트 16동을 굴착기 등을 동원해서 모두 밀어버리기도 했었는데요.
이 중에는 무려 1년이 넘게 방치돼 있었던 텐트도 있었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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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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