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 결렬로 미국이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자 캐나다도 보복관세를 예고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달러 대 달러로 대응할 것"이라며 다음달 8일부터 미국산 철강, 낙농품, 전자제품 등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품목과 관세율 등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캐나다의 보복관세 예고에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대응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재보복을 예고하면서 양국 간의 관세 갈등은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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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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