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직후 난투극을 벌였던 아르헨티나의 파레데스가 결국 10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결승에서 1대 0으로 패한 직후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스페인 선수들에게 폭력을 가해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그중에서 상대 선수의 목을 붙잡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행 정도가 가장 심했던 파레데스에게 FIFA가 월드컵 사상 가장 무거운 수준인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파레데스는 이번 징계로 내년 6월까지 아르헨티나의 A매치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FIFA는 또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잉글랜드와 준결승전 승리 뒤 포클랜드 전쟁 관련 정치적 현수막을 든 것과 관련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11만 달러, 우리 돈 약 1억 5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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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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