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튀르키예 아큰 귈레크 법무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성명을 내고 지난달 14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당국자로 알려진 아페크 모스코비치 등 2명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튀르키예 법원이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집단학살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데 따른 겁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5월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려던 글로벌수무드함대(GSF) 활동가들의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것과 관련한 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붙잡힌 활동가들이 손을 허리 뒤로 묶여 무릎 꿇은 영상이 극우 성향의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에 의해 공개돼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체포된 활동가 430여 명은 모두 추방됐는데, 이중 한국인 2명은 별도로 일찍 석방돼 귀국했습니다.
지난 18일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으로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사이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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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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