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2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현대컵에서 3회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1차전 2대 0 승리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베트남은 후반 중반까지 말레이시아와 0대 0으로 맞섰는데요.
여기서 김상식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습니다.
후반 17분, 브라질 귀화 선수 응우옌 쑤언 손이 교체 투입 3분 만에 오른발로 한 골, 후반 막판에 왼발로 또 한 골을 뽑아 4만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합계 '4대 0'으로 3회 연속 결승행과 2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끈 김상식 감독은, 5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쑤언 손 선수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유쾌'하게 표현했습니다.
[김상식 감독 : 5골밖에 못 넣었어? 결승전에서는 헤딩골로 해트트릭했으면 좋겠다고.]
베트남은 태국을 상대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강윤정, 영상출처 : 유튜브 'Ted Trầ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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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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