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청와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국가안보실 주도의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오늘(20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우리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현재 을지연습 기간 중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5시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2일에 이어 8일 만입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내일(21일)까지 진행되는 전구급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중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적 대화 제의가 이어진 와중에 이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