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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댱구 휴온스 2라운드 8전 전승…창단 6시즌 만에 첫 라운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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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후 기뻐하는 휴온스 선수단

프로당구(PBA) 휴온스가 세트 스코어 1대 3의 열세를 뒤집는 역전극을 연출하며 창단 6시즌 만에 첫 라운드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휴온스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화성 특례시 투어 2026-2027 여드레째 경기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 스코어 4대 3으로 꺾었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9연승이자, 2라운드 8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20을 쌓은 휴온스는 20일 열리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2라운드 조기 우승을 확정 짓고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휴온스는 이날 3,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5세트에 나선 '헐크' 강동궁이 마민껌(베트남)을 단 3이닝 만에 제압하며 분위기를 바꿨고, 6세트 김세연과 7세트 응오딘나이(베트남)가 차례로 승리를 따내며 극적인 우승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강동궁을 비롯해 응오딘나이, 김예은 등을 영입하며 팀 리더 최성원과 함께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한 전력 보강 효과가 톡톡히 빛을 발했습니다.

라운드 우승을 이룬 휴온스는 20일 하나카드와의 2라운드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 팀 리그 역대 두 번째 라운드 전승 우승이자 역대 세 번째 10연승 기록을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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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크라운해태는 하림을 4대 2로 꺾었으나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습니다.

이 밖에 하나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4대 1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고, 웰컴저축은행과 에스와이는 각각 브레이커스와 우리금융캐피탈을 제압했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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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열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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