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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돌연 '증발'…"월세 내야죠!" 원룸 간 집주인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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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살던 세입자가 월세도 안 내고 사라졌는데, 방 상태가 충격적이었다고요?

네,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충남 천안의 한 원룸 내부가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방바닥에는 비닐봉지와 배달용기, 음식물 등이 무릎 높이까지 쌓여 있었고, 일회용 커피컵도 수십 개가 곳곳에 쌓여 있었는데요.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세입자는 보증금 100만 원 미만의 방에서 1년 넘게 거주하다 수개월 치 월세와 공과금을 미납한 채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일부에서는 "세입자 집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정당하게 거주하는 세입자를 감시해서는 안 된다"며 주거권과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반박도 이어졌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wo_hy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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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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