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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 54% 높았다…무심코 매일 먹던 감기약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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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장기 복용 관련 소식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매일 먹던 감기약이 치매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에 따르면, 치매 위험 약물로 '항콜린성 약물'을 가장 많이 꼽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1세대 항히스타민제, 액상 감기약 혹은 수면 유도제 성분으로 쓰입니다.

의사 처방 하에 단기간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장기간, 빈번하게 복용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을 7년 넘게 추적해 봤더니, 강한 항콜린성 약물을 가장 많이 쓴 집단은 안 쓴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54%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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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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