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에 2연패를 당한 수모를 동생들이 설욕했습니다.
18세 이하 남자 농구 대표팀이 윤지원·윤지훈 '쌍둥이 형제'의 활약으로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아시아컵 8강에 올랐습니다.
가드인 동생 윤지훈의 패스를 받아 포워드인 형 윤지원이 잇따라 골밑을 파고듭니다.
이번에는 형의 패스를 동생이 외곽포로 마무리하네요.
얼굴에 출혈이 생기고도 '붕대 투혼'을 발휘한 윤지원이 12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냈고, 윤지훈은 양 팀 최다 27점을 몰아쳐 3점 차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팀 내 득점과 도움, 리바운드 등 전 부문 1위를 나눠 가진 형제의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린 대표팀이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서현중, 화면제공 : FIB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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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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