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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연소 출전' 여자 축구대표 페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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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다투는 케이시 유진 페어(왼쪽)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가진 한국 여자 축구 대표 공격수 케이시 유진 페어(19)가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했습니다.

네덜란드 여자 축구 1부 리그 팀인 페예노르트는 오늘(19일) "미국 에인절 시티 FC에서 한국 대표 페어를 영입했다"고 알렸습니다.

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3년입니다.

페어는 구단을 통해 "페예노르트에서 축구 경력을 이어가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가능한 한 모든 방법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자신에 대해선 "피지컬이 강한 선수로, 많이 움직이고 골 넣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개했습니다.

2007년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페어는 2023년 한국 여자 A대표팀에 발탁돼 그해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린 FIFA 여자 월드컵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16세 26일)을 세웠습니다.

남자와 여자 월드컵을 통틀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연소 출전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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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페어는 2024년 미국여자프로축구(NWHL) 소속의 에인절 시티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스웨덴의 유르고르덴 IF로 임대돼 유럽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A매치는 2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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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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