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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출장 메이크업 구해요"…'당근 알바' 믿었다가 성범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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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을 통해 방문 메이크업 아르바이트생을 집으로 유인하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당근 아르바이트 구인 시스템 '당근알바'에 "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장 메이크업을 해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보고 알바에 지원한 B씨가 집으로 찾아오자 A씨는 일방적인 신체 접촉을 했습니다.

이에 B씨가 거부 의사를 표하자 성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겨우 집을 빠져나온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최근 '당근알바'를 악용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알바 지원자가 의뢰인의 집에 접근해 범행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난 6월 경기도 남양주에서는 청소 알바를 하겠다고 속이고 여성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자 도주했다가 약 6시간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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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에는 서울 노원구에서 가사도우미 의뢰를 받은 20대 남성이 의뢰인 집의 금품을 훔치다 적발돼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취재 : 정다은, 영상편집 : 이의선,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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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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