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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만발' 이강인…"우승 야망 품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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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 선수가 현지에서 또 한 번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구단의 큰 기대를 반영하듯 이강인은 우승을 향한 열망을 강조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동료들을 처음 맞이한 뒤, 국내 팬들 앞에서 힘찬 새 출발을 알렸던 이강인이 이번엔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현지 팬들 앞에 섰습니다.

이례적으로 두 차례나 입단식을 주최한 세레소 회장은 구단의 전설 그리즈만이 달았던 등번호 7번의 새 주인공, 이강인을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엔리케 세레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 이강인이 우리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팬들을 정말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강인은 여러 차례 '우승'을 언급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 팀을 도와 우승을 하고 싶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야망을 품고 왔습니다.]

구단은 입단식을 한국어로 동시통역해 생중계했는데, 이강인 역시 상당 부분을 우리말로 진행하며 국내 팬들을 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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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 한국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축구 팀 중에 많은 팬분들을 가지고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원클럽맨'인 주장 코케와 특별한 인연 속에 순조롭게 팀에 녹아들고 있는 이강인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 코케가 '너무 좋은 구단이다, 네가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연락을 해줬어요. (제가) 10살 때부터 봐왔었던 정말 레전드 선수이기 때문에 코케 옆에서 너무 배우는 부분이 많을 것 같고.]

부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영상출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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