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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무총장에 한정애…정책위의장에 권칠승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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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애(왼쪽), 권칠승(오른쪽)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신임 사무총장에 4선 한정애(서울 강서병)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3선 권칠승(경기 화성병)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 김 대표의 광주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돼 현재까지 해당 직책을 수행 중이고, 권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인사에는 전당대회 기간 극심한 경쟁에 따른 당내 분열상을 수습하기 위한 탕평 인사의 성격이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한 사무총장 임명에 대해 "능력을 우선한 인사"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고, 오랫동안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당 살림을 책임질 능력이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 1기 지도부 시절인 2023년 3월부터 1년 간 당 수석대변인을 지내는 등 비교적 계파 색깔이 옅은 인사로 분류됩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권 정책위의장에 대해 "중기부 장관을 지내면서 현재 필요한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콘텐츠를 가졌고, 능력도 검증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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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와 함께 홍보위원장에 김남준(초선·인천 계양을) 의원을,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에 신정훈(3선·전남 나주화순)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대변인에는 조계원(초선·전남 여수을), 이용우(초선·인천 서구을) 의원과 신현영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신설되는 '민주당 TV 준비' 태스크포스(TF) 단장은 한웅현 전 민주당 홍보위원장이 맡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간 '델리민주'라는 민주당 소통 플랫폼이 있었는데 김 대표는 국민과 당원께 신속한 정보를 전할 뿐만 아니라 소통할 수 있는 '민주당 TV'를 개국하자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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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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